직장인인데 엄마가 주말 이삼일전에 주말에 뭐하자고 얘길함

내가 약속이 없거나 체력이 남으면 상관없는데

나도 쉬고싶거나 약속이잇을때가 많단말야

근데 토요일 세네시에 샤브샤브 해먹자 한우 투쁠 샀어

이러면 먹고싶은데 난 이미 약속이 잇어서 못먹는단말야

엄마아빤 그시간밖에 안된대 아빠가 다른시간대 일정ㅇ이나 일잇어서

이런일 생기는게 오ㅑㄹ케 아쉽다못해 뭔가 짜증나지? 좀 물어보고 준비해주지 미리

[익인1]

성향차이인듯..ㅎㅎ 나도 1-2주정도 미리 말하는거 선호해서 이해가ㅜ 근데 어디에 물어봐도 내가 예민한 편이라하더라ㅋㅋㅋㅋ..ㅜㅜ 그래서 최대한 그런갑다..다음에 먹쟈!! 하고 마음 가다듬음 ㅣㅜㅜㅋㅋㅋ
글구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3-4일정도면... 미리 말한거긴 하니까 이해도 가면서도ㅜ 좀 그렇지..

[익인2]

뭔가 너가 다른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그런거 아냐? 가족끼리 주말에 밥 먹자는 걸 뭐 1-2주전부터 말할 건 아니고 그냥 가볍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뭔가 불필요할 정도로 날서있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