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그냥 너무 그렇게 느껴.. 교육열 높고 영어 교육에 목숨걸고 부모들이 희생해서 자녀 명문대 보내는게 목표고 심지어 대만은 고등학교도 입시인데 엄청 치열해.. 이렇게 자녀교육에 쏟아부어서 노후 대비 안되는 부모들도 많고 자식은 부양하는 부담 생겨서 결혼포기하고.. 대만은 부모님 부양하는 책임감이 더 강해 효심이 더 깊어
애 안낳는것도 똑같고 집값 비싼건 대만이 더 하고... 근데 월급은 대만이 더 적음.. 우리나라 내집마련은난이도 쉽게 느껴질정도.. 애한테 부유한 인생을 못줄거면 애 낳으면 안된다 이런 인식도 똑같아 애낳아도 맞벌이 허덕이느라 애는 다 조부모가 키우거나 시터가 키움..
근무시간 개길고 대만은 우리보다 출근도 빠르고..
처음에는 대만 사람들 너무 여유있어보이고 젠틀하고 상냥하고 해서 우리나라보다 사는게 덜 팍팍하겠다 훨 낫다 싶었어 근데 깊은 얘기해보면 한국보다 더 곪은거같음.. 한국에서 못들어본 말도 많이 들어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깊이가 더 해.. 거기에 양안관계로 인한 압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