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그냥 서로 진솔하게 대화하다가 솔직히 자기라고 흔들린 적 왜 없었겠냐 설렌적은 있지만 너랑의 익숙함이 더 좋았고 소중했었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얘기만 자꾸 맴돌아서 머리에 ㅠ 진짜 솔직하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