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얘들아 이 시기에는 벌 없지?

왜 베란다에서 벌 비슷한 소리가 들리지

윙 윙잉 거리다가 말아

나 창문도 안 열었는데...??? 옆집 소리인가?

[익인1]

풍뎅이일 가능성

[글쓴이]

아 제발 ㅋㅋㅋㅋ

[익인1]

졸라커 집파리보다 개큼 바둑알인줄알앗어
한 이틀 두ㅏㅆ더니 죽었음

[글쓴이]

지금은 또 안 들리거든....????? 불안해서 베란다 찔끔 열린 거 바로 닫앗다니 그래서 안 들리는 거겟지? 하ㅜ 나 창문도 안 열어서 들어올 틈 없을텐데.. 저기 하수구도 없어

[익인1]

아니 나도 분명 창문 닫아놨는데 벌소리 웅웅대서 이상해서 봤는데 열에 아홉은 풍뎅이였음 동생도 벌인줄알았대 근데 가만뒀는데 죽음 묵을거없어서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ㅠㅠㅠ 풍뎅이 늦은 시간에도 움직여??

[익인1]

글쓴이에게
엉 대부분 밤에 발견했었으 자끄 불빛있는곳으로 올려그래성

[글쓴이]

1에게
아....ㅋㅋㅋㅋ 근데 이게 그.내가 침대 벽에 대면 소리가 들려.. 에바네 진짜; 막 부딪히는 소리도 들려야 맞지 않아?

[익인1]

글쓴이에게
아니 걍 소리 신경끄센 나도 졸라 웅웅웽웽 하고 지혼자 박치기하길래 걍 문닫고 먹그ㅁ 함 동생방이었는데 동생도 걍 방 버리고나옴 걔는 그래서 안방에서 놀았음 ㅋㅋㅋㅋㅋ엄빠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결국 며칠뒤에 죽어있었어...

[글쓴이]

1에게
박치기는 안하고 웅웅대는데
저거 언제쯤 죽을라나ㅠ
ㅋㅋ암튼 고맙더... 안되면 걍 오빠 불러서 잡아달라하게

[글쓴이]

아빠 금요일에 온댓으니 그때까지 절대 열디 말아야지

[익인2]

벌 개많던데

[글쓴이]

내가 사는 곳이 청주거든??? 가능성 잇지..?ㅋㅋ

[익인2]

엇 나 제천 사는데 일하는 곳에 최근에 벌집 생겨서 벌 개많이 봄 ㅜㅜ

[글쓴이]

근방에 벌집잇으명 그럴 가능성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