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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랬고, 우리 아빠도 그랬거든

회사 언제 망할지 모르고, 회사에서 어떤 일이 생겨서 그만둘지 몰라. 그니까 너무 조건이나 상황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거기서 내 능력을 키우고, 그 능력을 본인 것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본인의 일을 했으면 해!

나는 대학생 때 부터 하고잡이라서 교수님들이 취업자리 소개해주겠다고 예쁘게 봐줬는데, 이용만 당했어. 그리고 취준 1년간 하고 회사 취업해서도 9개월차에 정규직 전환 되기로 했는데, 대표가 바뀌면서 그 정책도 사라졌어. 

사회초년생이 이런 일 2번이나 겪으니까 자연스레 ‘나’의 일을 해야겠구나 싶어서 사업하고 있어. 물론 외롭고 모든 걸 내가 감당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실이든 득이든 모든 게 다 나한테 도움이 되는거라 천천히 앞으로 헤쳐나가고 있어!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주체적으로 살았으면 좋겠어! 사업을 꼭 해라는 말은 아니고, 회사 말고도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걸 이야기 해주고 싶어!

모두들 인생 화이팅이야! 

참고로 정규직 전환 안된 회사 대차게 망했음 ^~^ 




 
익인1
하고잡이 뭐야?
4시간 전
글쓴이
뭐든 하려고 하는 사람!
4시간 전
익인2
교수가 학생 취직시켜주는건 고마운일 아냐? 그게 어케 이용이야
4시간 전
글쓴이
내용이 길어질까봐 다 적지는 못했는데, 본인들 유리하려고 협력업체에 취업시켜 준다고 했어! 4학년 여름방학때 이야기 나와서 2학기때 미리 인수인계 시키고, 취업 준비 하지마라 가스라이팅 시켜놓고 12월달에 내정자로 소문이 나서 안될 것 같다. 이 말 한마디 하고 끝났어 ㅠ _ ㅠ 평소에 진지한 대화하면서 가까이하던 교수님한테만 미안하다고 사과받고 다른 교수님들은 후배들한테 나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보셨대 ㅎ_ㅎ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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