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분리수거를 할 페트병과 유리병 등을 에코백 가득 담아둠
그런데 그 에코백을 바닥에 둔게 아니라 부엌 문고리에 걸어둠
근데 가방이 하나가 아니라 세 개임, 심지어 세 개다 꽉 차있는 상태
당연히 보는것만으로도 아슬아슬함, 하지만 무게가 있어서인지 (특히 유리병이 있는 가방이)
묘하게 중심을 잡아 문고리를 안눌러지고 그 가방은 며칠 째 문고리에 달려있음
B가 요리를 하다가 부엌문 위에 달아둔 고리에 행주를 걸음
그때 문을 크게 움직이거나 그런게 아니고 그냥 고리에 행주를 살짝 둔건대도 갑자기 가방들이 떨어져서 유리병깨짐
우선 B 미안하다고 함. 서로 괜찮아~하면서 끝난일이긴 함.
하지만 그렇게 걸어둔 A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되고 빈말이라도 그렇게 걸어둬서 미안하다 라던지, 괜찮냐 라던지의 이야기를 했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음
너희들 생각은 어때 ?
이 사건은 몇달전 일인데
방금 A가 화장실에 둔 화분 또 깨뜨려서 너무 .. 화가남.. 얘는 왜 .. 화장실 찬장 문을 끝까지 열면 떨어지게끔 화분을 둔걸까 ..? 물론 이걸 알고 있었고, 그동안 몇달동안 안떨어뜨렸지만, 오늘 무심코 문을 다 열어버려서 이 사단이 난거지만, 후... 아니, 보통 이렇게 무언가 기능적으로 치여질수잇는 곳에는 깨질거를 안두지 않나 ??? 아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