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익 대학교 졸업하고 나니까 괴리감 개쩐다

주변친구들중에 졸업하고 한국 돌아간애들 몇몇 있는데 연락하거나 인스타보면 이렇게 까지 잘살았다고..? 싶은애들 너무 많음.. ㅋㅋㅋ 물론 당연한거지만 학교 같이 다닐땐 재벌도 아니니까 그냥 다들 평범했었거든 

용돈 없어서 부리또 20불에 벌벌떨던 애들 어디감..........  

[익인1]

난 유학중인데 온 순간부터 주늑들더라 일단 주거형태부터 다르고 에효 ㅎㅎ

[글쓴이]

ㅋㅋㅋㅋ 난 진짜 찌이이인부자들이랑은 안(못)어울렸어섴ㅋㅋ 주변 유학생들은 사는건 다 똑같아써..

[익인1]

글쿠나 왠지 쓰니는 북미일거같아... 우리는 유럽이라 커뮤니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서로서로 어울리거든 근데 이게 더 안좋은거같아 넘 차이나니깐ㅎㅎ 누구는 막 시터 비자로 들어와서 허덕이는데 누구는 기분전환으로 쇼핑 쓸고 이러니깐 현타오더라; 모임에 잘 안나가게돼

[글쓴이]

ㅋㅋㅋ 와 ㄹㅇ 인스타에서만 보던 세계야.. 나에겐 해당 안되는 세계..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하긴 학생때가 제일 가난하지

[글쓴이]

ㅋㅋㅋ 친구들끼리 진짜 돈없어서 안주없이 맥주마시던 때가 엊그제인데... ㅜㅜ....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용돈없어서 부리또 ㅋㅋ하긴나도 국장안나오고 ㅇ래저래 돈없엇는데 졸업하고 확 핌ㅋㅋㅋㅋ 물론 찐부자들은 상관없겠지만...

[글쓴이]

마자마자 애들보면 좋은곳 취업+부모님 서포트 = 날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