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장기연애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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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심지어 첫사랑) 5년 만났었고

그 후로 2년 공백기 가지면서 다 잊었었어

전애인이랑 갔던 곳을 가면 생각하는게

“걔랑 여기 와서 이거 했었지…” 가 아니라

“저번에 왔을 때보다 뭐가 많이 리뉴얼됐네” 식이야

“걔랑 그때 여기 와서 커피 마시고 파스타 먹고 그랬지..”가 아니라

“여기 커피랑 파스타는 여전히 맛있네” 식이야…

그때 그 사람한테 감정이 하나도 없으면

ㄹㅇ 바닥에 핀 잡초같은거야…

무감해 떠올라도.. 난 심지어 꽤 좋게 헤어짐…

혹시 지금 사귀는 애인이 전에 장기연애 했었다고 해도

너무 신경쓰여하지 마러…

지금 연애 상대가 제일 좋고 천년의 사랑같음

[익인1]

그냥 그 자체를 싫어하더라 친구보니까

[글쓴이]

그럴 순 있다고 생각해
특히 연애 경험 없거나 단기연애만 햇으면

[익인2]

나는 쓰니랑 같은 생각이야 장기연애 난 안해봤지만 내가 이별 후 싹 정리된 감정으로 그 장소들을 대하는 마음이랑 크게 다를것 같지 않다는 확신..이랄까 그런 게 있어 ㅋㅋㅋ 장기연애 했다고 더 사랑했고 짧게 연애했다고 덜사랑했고 이런게 아니기때무네...

[익인3]

ㅇㅈ

[익인4]

근데 난 그게 싫음 어느정도는 나랑 처음이기도 해야하는데 걍 먼가 같이 처음한다는 기대감이 없어짐

[익인4]

뭔갈 했을때 오 좋다~ 여기 괜찮네~ 를 원하지 여전히 좋네 이런 반응인게 난 싫음

[익인5]

생각보다 전남친이랑 갔던데 또 안감ㅋㅋㅋㅋㅋㅋ
전에 갔었던 가게를 또가게되는일도 드물고 그 가게가 몇년동안 있는것도 드물다

[익인5]

장기연애라서 더 기억남는다?? ㄴㄴ 짧게사귀았어도 사연있는사람이 더 기억남ㅋㅋㅋ

[익인6]

ㄹㅇ 오히려 아무 맘 없음..ㅠ

[익인7]

난 그런 거 싫더라.. 워낙 나는 여행도 안 가보고 맛집도 안 가봐서 걍 내가 처음이였으면 좋겠음
하지만 티는 안 냄.. 걍 전애인과 엮인 곳은 나랑 안 갔으면 싶음

[익인8]

맘 없어도 오 여전히 여기 좋네 이게 싫음 ㅠ

[익인9]

장기연애 한 사람은 장기연애 한 사람 만났으면 좋겠음 뭔가 감정이 닳고 닳은거같음

[익인10]

나 단기연애만 하고 끽해야 장거리 1년이었고 내가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정으로 만난 사람이었다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 전 연애가 7년 좀 안 되게 연애했다가 헤어진 후 1년만에 나를 만나서 나 되게 이 고민 많았는데,,, 고마워 쓰니🥹 나 자존감 만땅 돼서 이런 거 신경 안 쓰는 사람이 돼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