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n달 겨우 만난 전애인 아직도 그리워서
그리고 또 상처받을까봐
아무도 못만나는데 이래도 되나…
그래도 고마운점은
헤어지고 1년동안 미친듯이 열심히 살아서
상담도 다니고
승진 후 이직해서 연봉도 1.8배 오르고
바프 찍을 몸 만들고
여러 취미활동이랑 소모임도 하고..
남들이볼때 멀쩡한 삶 살고 있는데
내 가치가 나름 오르니까
과분한 사람들한테도 대쉬들어노는데
그냥 무서워 아직 전애인 보고싶고
이사람들도 전애인처럼 다 떠날거아냐
난 왜 아직 그자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