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만 없을 뿐이지 직원인데 자꾸 아가씨 아가씨 거리네..

사무보조도 아니고

알바도 아니고

물론 어떤 일을 해도 들어선 안 되겠지만

그래도 일을 3년이나 같이 하고

남직원들이 하는 업무 똑같이 하는데

왜 자꾸 나보고 아가씨 거리지

남직원 보고는 그렇게 아저씨 총각 이렇게 안 하고 ㅇㅇ씨 하면서

내가 ㄹㅇ 전표만 치는 사무보조면 아 비정규직의 서러움 뭐 이러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이전 남자 대리가 하던 업무 그대로 하는데 왜 자꾸 호칭 저따위야

하

[익인1]

짱시름.. 진짜 무시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빠

[글쓴이]

저번에도 말했는데 그래 듣기 싫다는데도

[익인2]

3년인데 진심 오바다 그건 고의임

[글쓴이]

3년 내내 말했음 근데 말하고 한 하루만 우리 직원 이러고 그 외에는 아가씨라고 또 그럼...
거래업체여도 짜증날판에 같은 부서라는 게...

[익인2]

나도 그런 회사 있었는데 ㄹㅇ 나보고 여직원 여직원해서 짜증나서 수습 끝나면서 퇴사함

[글쓴이]

진심 걍 직원이라고 하면 될 걸 굳이 나누는 이유 모르겠음

[익인2]

어떻게 참아? 나는 박살내고 퇴사할듯

[글쓴이]

2에게
걍 나는 내년에 퇴사해야지 ㅎㅎ....

[익인3]

아가씨 아가씨 거리면 기분 진짜 확나빠져..
막말로 내가 지한테 ㅇ ㅏ 재요 할배요 하면 좋나 ㅋㅋ

[글쓴이]

진짜 호칭 하나로 사람 깔아뭉게기 쉽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