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인한테 서운한 거 있어서 카톡도 단답으로 보내고 틱틱댔는데
전화해서 이런 점이 서운했다 얘기하니까 펑펑 눈물도 나고
애인도 하루종일 내가 틱틱대서 외로웠다고 그러더라
서로 오해들이 풀리고 이해할 수 있어서 더 돈독해진 거 같아
친구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왜 싸워보라는지 알겠어ㅋㅋ
진짜 오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