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2l

이민오고 한 2년차부터 발병하고 지금 7년차인데 계속 약먹고 버티고는 있음 자살시도도 몇번하고 꾸역꾸역 살아가고는 있거든 

근데 껍데기만 보면 되게 잘사는거같음 나름 좋은 회사다니고 내 밥벌이하면서 계속 살아가고는 있는데 그냥 속은 망가질대로 망가진거같아 심할땐 하루에도 몇번씩 공황오고 숨도 안쉬어지고 근데 미련하게 관둘 생각을 못하겠음 한국에 돌아갈빠엔 죽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도 듦 

물론 한국돌아가면 다시 자리 잡을 생각에 힘들겠지만 그런거나 한국이 싫어서 안돌아가는게 아니라 내가 뭔가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사람이 되는걸 받아들이지 못하는거같아 여러 감정이 교차해 한국가서도 이게 괜찮아질거라는 보장도 없고 여기 이민와서 다들 알아서 잘먹고 잘사는데 왜 나는 약해서 이렇게 못버티나 싶고 좀 괜찮아 지려하면 다시 안좋아지고 그러네 

날씨도 좋고 자연도 좋고 다들 여러모로 이민오기 좋은 나라라고 하는데 나랑은 안맞나봐ㅋㅋㅋ 



 
익인1
캐나다??
5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 나라는 얘기 안할래.. 너무 몇개 없어서ㅋㅋㅋㅋ
5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솔직하게 월급 얼마받아?794 9:5538375 0
일상애 낳았는데 친자확인 해보고싶다그러면 ㅇㅋ할거임?503 13:2031240 0
일상 익명이니까 솔직히 너네 솔직히 이 차 타는 사람 만날 수 있음?431 15:0720492 0
야구/장터 💙🍀삼성라이온즈 오늘 승리로 한국시리즈 진출하면 드려요🍀💙187 16:437407 2
삼성/OnAir 🦁 NOW OR NEVER 👑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남은 한 발.. 1603 17:126900 2
예민피부 건조한 거 어떻게해???5 15:43 17 0
편입 면접 준비하는데 15:43 17 0
집에 4일동안 혼잔데 뭐 할까 ~.~ 15:43 19 0
차 사고싶었는데 그냥 포기해야게따 15:43 24 0
이성 사랑방 여익들아 남자 몸매 어디까지 용납 가능해??7 15:43 164 0
신카 할부 끝나면 하나 없앨 건데 뭐 없앨까4 15:43 27 0
찐친 집들이 선물 세트 추천 좀 ㅠㅠ 도와줘5 15:43 15 0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 셰프님 보는데 이 분은 드라마 주인공같음1 15:43 17 0
직장인되니까 나는 학력 좀 덜따지게되던데 15 15:43 145 0
남자는 보통 취업 몇 살 때쯤 해?1 15:43 15 0
이성 사랑방 애인 취향 알게되고 너무 충격이야...11 15:42 367 0
회계팀 익인데... 내 기준 무능한 상사/사장 레전드1 15:42 29 0
스벅 루꼴라 리뉴얼됐나보네??? 15:42 12 0
예전에 일했던 곳이 부부가 많이 오는 곳이었는데 15:42 14 0
혼영할건데 보통의 가족 vs 더러운돈1 15:42 27 0
이성 사랑방 첨엔 달콤한 연애였는데 점점친구같은 연애로 바뀜 ㅜㅋㅋㅋ2 15:42 196 0
사주 봐본 사람 있어?1 15:42 48 0
음식 먹고 차 타는거 못하겠다… 15:41 15 0
살 빠지는 거 느려도 옷핏 좋아지니까 날아갈 것 같음 15:41 15 0
와........................너무 덥고 당떨어져서 헥헥거리면서 집왔..2 15:41 16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전체 인기글 l 안내
10/17 19:20 ~ 10/17 19:2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