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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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리가 너무 커 

같이 잘때 너무커 공사하능거같아

혼자 쿨쿨자는데 나는 거의 몇분마다 깨  

같이 자면 나만 피곤하당ㅇㅇㅇㅇ

본인도 그걸 너무 잘 알아서 뭐라하기도 그래 

하고싶어서 하는것도 아닐텐데

이걸로 헤어지는거 오바지 

[익인1]

헤어짐 사유 될 수 있긴 한데... 나는 애인이랑 동거하는것도 아니고 같이 자더라도 어쩌다 한번이니까 그냥 참고있엉 애인이 자기 코고는 거 알아서 입에 테이프 붙이는 노력같은것도 하기도 해가지구

[글쓴이]

테이프붙이면 덜나??

[익인1]

조금?ㅋㅋㅋㅋ 근데 원체 공사장 드릴소리면 소용 없을수도 ㅠㅠㅠ 의향 있다면.. 한번 시도는 해봐바... 혹시 모르니 너무 기대는 하지말구

[익인2]

ㅠㅠ 난 못해 해어질 거 같아.. 안그래도 잘 못 자는데 코골이 넘 스트레스야

[글쓴이]

저번에는 같이 술먹고 자는데 무슨 알람소리보다 크더라 깜짝놀램

[익인2]

ㅠㅠㅠㅠㅠㅠ하 힘들겠다

[익인3]

못만나 나도

[익인4]

나 그래서 귀마개 끼고 잠.

[글쓴이]

나도 그래봤는데 계속 빠지더라궁

[익인4]

그거 넣는 방법 따로 있어. 그냥 펴진 모양대로 넣으면 안돼. 빨래짜듯 돌돌 말아서 쪼그라들게 한다음에 귀에 넣어서 귀 모양대로 펴져야 안 빠져. 귀마개 끼는 법 검색하봐 상세하게 나올겨. 나 그거 끼고 자면 애인 출근하는 소리도 못듣고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