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에 너는 책을 더 보고 아까 내용을 다시 봐야 되지 않을까;?" 하고 말씀하셨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쉬는 시간에 넌 쉬지 말고 공부나 해라"라고 말하려던 것 같은데.... 이게 맞나요;?
아니.. 제가 조금 느려서 답답해 그런 말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쉬는 시간까지 강사 선생님이 관리할 수는 없지 않나요:;? 아니면 어제 학원에서 본 시험 결과가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아서 답답하니까 그런 말씀을 하신 건지;
어찌됐든 그땐 조금 당황해서 그냥 어떨떨하게 네 라고 대답하긴 했지만,,,, 사실 좀 기분나쁘네요:;
저한테.... 불만이 있었으면 확실하게 말씀해야 저도 알겠다고 하고 납득하고 "죄송하다고 더 노력하겠다고"말씀드리고 고칠점이 있으면 고쳤을텐데..
이 돌려깎아 말하는듯한 말투는 "네가 양심이 있으면 눈치껏 행동해서 공부해라" 라는 듯이 들려와서요;:
제가 좀...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