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쬐끔 억울해서 글씀
초당때 반장, 남부반장,여부반장 뽑는데 여자애A가 반장선거 나가서 떨어졌다? 그애가 반에서 공부잘하는 공주st였음
여튼 여부반장에도 나갔는데 여기선 1표받고 떨어졌음그거땜에 A가 펑펑우는거야 막 B땜에(부반장된애) 안됐다는 식으로...A친구들(마찬가자로 여자애들 사이에서 인싸무리)이 막 같이 달래면서 반애들 진짜 못됐다고 하는거임....안친한 여자애들도 A눈치보고...
내입장에선 A가 너무 울어서 정작 부반장,반장 된 애들이 축하못받고 눈치보는 중인것도 좀 안쓰럽고 친구라는것들이 지들이 안뽑아 놓고는 다른애들 욕하는것도 싫었음
당연 나는 안슬퍼하는게 정상아님?
A가 밥안먹는다고하니까 그애들이랑 부반장된 여자애포함 여자애들 대부분이이 같이 밥안먹겠다는거야....나는 아무생각없이 친구한테 오늘 점심뭐임? 이랬다가
싸이코패스라고 친구가 우는데 밥이 넘어가냐는거야....아니 그렇다고 상관1도 없는 나도 굶어? 지들이 뽑아주던가 표 맡겨놨냐고....더군다나 남자애들한테는 암무말도 못하고 같은 여자만 잡아.....
마침 그때 지나가던 남자애가 "어이~한표받은 찌질이" 이러는건 야!!!! 이거밖에 못하면서 왜 같은 여자만 잡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