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재현이 더 큰 부상을 당할까 걱정한 코칭스태프가 안정적으로 안주형을 넣는 카드를 선택했는데, 이재현 본인이 출전을 강력히 원한 상황으로 보인다.이재현은 훈련 내내 발목을 점검했지만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래도 방망이를 치는 데 왼 발을 땅에 딛고 좋은 타구를 날리기도 했다. 참을만한 통증으로 보이는데, 이게 수비 방향 전환 등 급박한 순간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이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