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나보고 눈 높다고 하는데 솔직하게 말해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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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178 이상,

인상은 강아지상이 좋지만 이건 그냥 정말 이상형인 거고 뭔가 쎄한 느낌만 아니면 됨, 크게 이쪽 얼굴이 좋다! 이건 없음

성격은 만나서 티키타카 해봐야 맞는지 알 것 같아서 상관없음, 근데 욕하거나 사람 배려안하는 말투는 싫음, 화목한 가정환경이면 플러스

담배X, 술은 기분 좋을 정도로만 컨트롤 해서 먹을 줄 아는 사람

자기관리로 운동하는 사람(간단한 헬스 정도?)

이정도인데 처음에 외모 물어봐서 강아지처럼 순하게 생긴 상이 좋긴 해! 라고 말했는데 

그 말 하고 물어보는거 대답해주니까 나보고 눈 너무 높대...

내 기준에선 이정도면 평타는 치는거 아닐까 싶은데 나 너무 혼란스럽버 ㅎ

[익인1]

괜찮은딩,,,

[글쓴이]

얘가 나 덕질할 때 좋아하던 연예인 얼굴을 알아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 ㅎ
약간 진짜 착하고 바르게 생긴 애들만 쏙쏙 골라 좋아했어가지구....
근데 그건 걍 내 우상이지 이상형은 아니고돈...
하하 어렵네..

[익인2]

걍 흔한 이상형아닌가 키땜에 그러나

[익인3]

22 이상형이면 ... 근데 키 꼭 저 이하는 못 만난다! 이러면 풀이 좁아지는 건 맞음ㅋㅋㅋ

[글쓴이]

내 키가 171이라 조금 큰편에 속해가지고 허허...
최근에 175인 분 소개팅했는데 사람마다 비율이 달라서 같은 키도 물론 다르게 보이겠지만
나랑 너무 눈높이가 비슷하더라구
키..너무 어렵네 진짜 ㅜㅜ

[익인4]

굳이안높은데..?

[익인5]

너의 상태랑 더치페이스 되는지 생각해봐 냉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