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남편이 친자확인해보자는거 나만 화 안날거같나

	익인1 미혼인 사람 많고 인터넷엔 쿨병 많아서 그래 2시간 전 글쓴이 옛날부터 인터넷에 남편이 친자확인요구해서 이혼하고싶다 어쩌고 글 되게 많이 올라왓엇잖아 그 중에서 찐으로 그거 하나때문에 1년 안에 이혼한 사람 한 명도 없을듯 ㅋㅋ 괜히 으르렁거리는거지 2시간 전
	익인2 나랑 아기 친자확인이면 괜춘.. 근데 내가 해본다고 했을때 자기가 하겠다고 우기면 그때부턴 파국.. 2시간 전
	익인3 무슨 이유를 붙이든 결국 내가 다른 남자랑 잤을까봐 확인하고 싶단건데 난 나에 대해서 그정도로 신뢰가 없는 사람이랑 남은 인생 함께하고싶지 않음 2시간 전 익인3 참고로 나 결혼했어... 아기계획도 어렴풋하겐 있음 근데 저런 사람이랑은 절대 낳고싶지도 않다 이미 낳았으면 인생 망했단 생각들듯 2시간 전 글쓴이 망할거까지..?; 2시간 전 익인3 평생 같이 살 사람 잘못 골랐는데 망한거 맞지 뭐 나한텐 그정도로 충격적 발언임 2시간 전
	익인4 결혼을 안해보니까 이혼이란 말도 쉽게 나오는 듯 2시간 전 글쓴이 내말이 막말로 남편이 바람펴도 자식이 있으면 한 번 정도는 억지로 참고 사는 경우가 과반순데 남편이 바람핀것도 아니고 검사해보자고 말햇다고 결단력 쩔게 바로 이혼서류 작성하는거? 쉽지않음 ㅋㅋㅋ 어리니까 말이 쉽지 2시간 전
	익인5 이혼 실행은 못하더라도 헤어진거같은 기분으로 결혼생활할듯 진짜 헤어지지못해 억지로 사는거지 2시간 전
	익인6 사람마다 다르겠지 2시간 전
	익인7 근데 정뚝떨 될 만 한게 제3자 시선에서 보면 이왕이면 확실하게 하고 가면 좋지... 이럴 수 있는데 내가 (아무랑도 안했는데) 그 소리 들으면 다른 남자랑 자고 애 생겼다고 의심하는건가? 이런 생각 들거고 이게 정뚝떨 포인트는 될 수 있다고 봄... 2시간 전 글쓴이 나는 그정도까지도 아니긴하지만 정뚝떨 될거까진 이해함.. 근데 이미 자식도 있는데 그 말 하나 때문에 바로 1달안에 변호사 선임해서 칼 이혼 소송하고, 갓난쟁이 애 혼자 키우면서 평생 미혼모로 사는게 낫다고 극단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신기한거. 넷상에서 “응 난 이혼할거야~“ 하는 사람들 중에 진짜 찐으로 이혼까지 하는 거 100명 중 1명 될까 싶다 ㅋㅋ 결국은 개싸움나다가도 참고 살듯 2시간 전 익인26 22 내입장일 때랑 남 입장일 때랑 다름 1시간 전
	익인8 친자 백프로인데 의심하는 게 화나는 포인트인거아냐? 날 뭘로 생각하길래 저런 얘길하나 싶을듯 물론 나도 결혼안해봐서 모름 2시간 전
	익인9 이거 안그래도 친구 남친이 자긴 나중에 해보고싶다고 말했다던데 친구는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라...ㅋㅋㅋ 근데 난 그 이후로 그 사람 진짜 좋게 안보임 어차피 남의 남친이고 나랑 상관없는 일이니 티내진 않지만 얼마나 여자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면 저러나 싶음 난 그런 사람이랑 못 살아 2시간 전 익인9 핫해서 다시 들어와서 댓글 다 봤는데 보니까 쓰니는 애초에 저 발언이 이혼까진 갈리가 없는 가벼운 잘못 정도라고 생각하나봐 근데 내가 보기엔 저건 그냥 부부간 신뢰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발언임... 내 친구나 쓰니처럼 그냥 괜찮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걸 참을 수 없는 사람도 있는거임 그 사람들 중 일부는 이혼까지 하겠지 현실에서 저런 사례 안보이는 이유? 보통 저런걸 요구하지 않고 요구받은 사람도 쪽팔려서 말을 못할테니까?ㅎ 내 친구가 저거 말했을때도 걔는 별 생각 없어서 말한 것 같은데 그때 모임 분위기 싸해졌었음..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 말한 애도 급하게 수습할 정도로... 그리고 인터넷에 후기 안올라온다고 넷사세라 하는건 애초에 그 원글 조차 주작일지도 모르는건데 그걸 가져오는건 아닌 것 같고ㅎ 하여튼 너가 남들보다 저 발언을 좀 가볍게 받아들여서 이혼까지는 아니지않나 이러는거지 누군가한텐 그정도 급의 발언일 수 있음 1시간 전
	익인10 음 성격 차이인듯 나도 별생각 안들긴해 일단 뭔일때문에 의심하는지 들어보고 터무니 없는 의심인데 고집부리면 걍 철없 어보여서 이혼하고 뭔가 걸리는게 확실하게 있던거고 나도 납득 가능하면 바로 해줄 듯 2시간 전 글쓴이 진짜 누가봐도 얼굴이 남편 빼다 박았으면 저런 말도 안했을 거 같은데 (연예인 자식 중에 아빠만 빼닮은 누구누구들 처럼..ㅋㅋㅋ) 얼굴이 남편이랑 너무 안닮았으면 뭐.. 본능적으로 ‘어라..?‘ 하는 마음 있을수도 있겠다 생각함.. 1시간 전 익인10 약간 그 여동배우랑 결혼한 레퍼 경우면 진짜 해줄듯 ㅋㅋ 둘다 흑인인데 백인 나오고 이러면 ㅋㅋㅋ 막 남편이 짱잘인데 애기는 개못생겼거나 그러면 ㅋㅋㅋ 1시간 전 글쓴이 이기적 유전자 책 보면 여자는 자기가 낳으니까 100%자기 자식인걸 아는데 남자는 그런 100%의 확신이 없으니 얼굴 닮은거로 안다고 하던데(특히 몇백년 전엔 유전자 검사도 없었으니까 더더욱) 나는 내가 만약 남자고 와이프를 믿는데 자식이 내 얼굴을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안닮았으면 ‘음..?‘ 싶어서 당황할거같긴함. 와이프 사랑하는거랑 별개로.. 1시간 전
	익인11 영화 도둑들 전지햔처럼 오빠.. 근데 사랑엔 메뉴얼이 없잖아? 하고 헤어질 거 같음 나라면ㅋㅋ 1시간 전
	익인12 와 내남편이 그러면 개빡칠듯 이미 애 생겼는데 무르지도 못하고 1시간 전
	익인13 음 나라면 떳떳하니 친자검사는 하되 좀 화가 많이 날거같아 일단 나를 못믿어서 라는게 선제조건이니까 나도 상대에 대한 믿음이 깨지게 될거 같고 임신기간내내 그런 의심을 해왔다는 것도 좀 실망스러워 난 토덧으로 굉장히 힘들었거든 진통도 정말 힘들었고 근데 그 순간순간 다 의심이 함께 했던거잖아 물론 내 자식은 낳아놓고보니 자궁만 빌려간것마냥 모든 부분을 남편만 쏙 닮아서 내가 서운한 상황이지만 ㅋㅋㅋㅋㅋㅋ a형 부모한테 b형 자식이 태어난 것도 아니고 o형 부모에게 ab형 자식이 태어난 것도 아니라면 굳이? 싶긴해 앞뒤가 안맞는 상황 아니고서야 1시간 전
	익인14 아니 친자 백프론데 당연히 화나지 대체 무슨 소리임? 자기 애인걸 못믿어서 하는거잖아 해달라하면 해주긴 하겠지만 내 심리적 보상은 하나도안되는대 열달 품은것도 짜증나고 이런 사람이랑 키워야하는것도 짜증나도 이혼하고싶을듯 1시간 전 익인14 이거 화 안난다는건 티도 아니고(나 쌉티다 ) 대인배도 아니고 그냥 머저리임 1시간 전 익인16 ㄹㅇ 이해심을 부릴때 부려야지 뭔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22 ㄹㅇㅋㅋㅋㅋㅋㅋ 나도 매번 95퍼이상 나오는 t임 이건 티고 자시고 그냥 어이없는건데 지랑 같이 생긴 애를 딴남자랑 해서 생겼나하고 의심하는거잖음? 그런 사람이랑 어떻게 평생 같이살아? 속에서 열불날듯 이혼하고싶어서 진짜 의심할걸 의심해야지.. 어떻게 저런걸 의심하는게 남편이냐 1시간 전 익인18 22222 뭔 소리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전 글쓴이 화나는거 까진 알겠는데 ㅋㅋㅋ 화 ㅂㄹ 안나는건 내 성격이고 성격차인거 알겠는데, 이혼이 넷사세같다고. 화나서 부부싸움 겁나 하고 몇주정도 서먹하게 지내고 히스테리 좀 부리고 풀 거지 그거 하나갖다가 찐으로 이혼하는 사람 별로 없을듯 1시간 전 익인14 그건 당연하지.. 그리고 푸는게 아니라 그냥 마음은 이니 정 다 떨어진채로 어쩔수없이 사는거임 여자가 애 혼자 키우는거 무리고 이미 낳아진 애는 그래도 키워야 할 의무가 있으니까.. 솔직히 소리없는 전쟁 맨날하면서 사는거지 1시간 전
	익인15 바람피다 걸린 전적이 있으면 몰라도 꼬투리 잡힐 거 없는데 갑자기 친자확인하자 하면 어이없고 정털릴듯 1시간 전
	익인17 근데 바로 이혼은 넷사세일듯 정뚝떨하고 그때부터 각방엔딩 그냥 동거인으로 살아갈거같긴해 1시간 전 익인19 그럴 바엔 이혼하는 게 낫지 않나? 1시간 전 익인17 이혼이 쉽나… 이것저것 다 따져보는데만 몇년 걸릴듯 이혼했을때 애가 받을 상처도 고려해야되고 경제적인 부분 사회 꼬리표 그런거 다 고려안하고 인터넷에선 걍 바로 이혼 이러는거지 1시간 전 익인19 그건 그런데 엄마아빠가 그렇게 사는 거 보고 자라는 것도 딱히 좋은 영향은 아닐 듯 1시간 전 익인17 음…그건 애가 어느정도 머리가 컸을때 얘기고 보통 애가 어리면 거기까지 생각못함 누구하나 맞고 살아서 생명 위협느끼는거 아니고서야 애들은 생존을 위해 가정이 지켜지길 원함 친자검사 얘기도 보통 애들이 그쯤 나이일때 나올듯? 1시간 전 글쓴이 그렇게 사는게 뭐야..? 신생아 때 검사 요구할 때 시원하게 몇 주 싸우고 욕먹고 나중에 잔소리 좀 듣고 마는거지 그거 하나 갖다가 가정폭력 당하는 것처럼 몇십년동안 집안 망하고 그런 건 아니잖아 솔직히; 1시간 전
	익인19 의처증 전조증상 아니면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지가 그런 사람이라 검사하자고 하는 것 같음 1시간 전
	익인20 떳떳한데 의심받는게 더 화나는거아닝가.. 안떳떳하면 화가 안날거가틈 불안하겟지.. 1시간 전 익인20 나 공부햇는데 엄마가 니 공부 안한거같다고 하면 짜증나잔아 1시간 전 글쓴이 방귀낀 놈이 성낸다는 속담도 있듯이 그건 아닌듯 1시간 전 익인20 안들킬라고 일부러 화내는거지 진짜 화난게아니라 1시간 전 글쓴이 저 주제랑 별개로 뭐든간에 찔리는 애가 더 화내는 경우 많음 1시간 전
	익인21 근데 내친구는 엄마랑 걍 똑닮인데 정말 아빠 1도 안닮고.. 한쪽만 닮는거 엄청 많은데 친자확인은 좀..... 이혼하는게 넷사세라는게 더 넷사세같음.. 1시간 전
	익인23 나도 사실 친자확인 자체는 상관 없음 뭔가 과정 같은게 궁금해서..? 근데 의심하는 뉘앙스면 뺨 치고 싶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24 이혼 소리 나올만큼 화난다는거겠지.... 저 말 듣고 어케 아무렇지도 않냐 진짜 정 털리는데 1시간 전 익인24 아니 그리고 얼굴 자기랑 안닮았다고 친자검사 요구하는게 ㄹㅇ 정상이라고 생각함?? 누가보면 애는 아빠 혼자 만드는줄 알겠네 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25 네가 이해 못하면 다 넷사세야? 웃기는 애네 1시간 전 글쓴이 현실에서 저거 하나 때문에 이혼한 사람 본 적 있음? 그리고 남편이 요구해서 이혼하고싶다고 올라온 옛날 글들중에서 찐으로 이혼 했다고 인증글 올라온 거 하나라도 있었음 ??? 이게 넷사세지 뭐임 ????? 1시간 전
	익인27 모욕센서가 고장난거같은디... 1시간 전
	익인28 검사 시원하게 하고 앞으로 나은 결혼 생활 신나게 갈궈야지ㅋㅋ 1시간 전
	익인29 지 자식 아니라고 의심하는 거 부터가 날 의심한단 건데 바람핀 적 있던 것도 아닌데 저러면 정떨어지고 화나지 당장 이혼하진 않겠지만 살다가 무슨 문제 생기면 이 일 떠오르면서 한번 넘어갈 것도 못 넘어가고 이혼으로 이어지기 쉬울 듯 1시간 전
	익인30 겪어바야 아는거지 뭐 ㅋㅋ 남자면 너는 이해못한채로 살면 되는거고 여자면 저상황에서 똑같은 말 들어보고 속상해보던가 하면되는거지 뭘 그렇게 물어봐 아까도 글올렸던데 남들이 댓글달아주니까 기분 좋아?ㅎㅎ 1시간 전 글쓴이 ..? 아까도 글 ?? 맹세코 내 머리숱을 걸고 이런 글 첨올리는데; 이거 근거없는 의심이고 신고 대상인거 알지? 1시간 전 글쓴이 신고 했어^^ 비슷한 글 있는지도 몰랐는데 만약 있었으면, 아까 글 올린 애 맞냐고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자기 혼자 확신해서 비꼬기까지 하네 ㅋㅋㅋㅋ 규칙 2개나 위반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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