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6l
김려령 김애란 이금이 구병모 정도 생각나는디..


 
익인1
김초엽
4시간 전
글쓴이
청소년 문학인가?
4시간 전
익인1
청소년들이 좋아해 청소년 관련 행사도 많이 참여할걸?
4시간 전
익인2
이꽃님
4시간 전
글쓴이
오 맞다 ㄱㅅㄱㅅ
4시간 전
익인3
근데 왜 물어보는 거얌??
4시간 전
글쓴이
친구 추천해주게!!!
4시간 전
익인3
이꽃님 작가님 책들 재밌어!! 술술 읽힘
4시간 전
글쓴이
웅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쓰신 분 아냐? 그거 너무 슬펏어ㅜㅜ
4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솔직하게 월급 얼마받아?1152 10.17 09:5568305 1
일상애 낳았는데 친자확인 해보고싶다그러면 ㅇㅋ할거임?747 10.17 13:2064454 0
일상 익명이니까 솔직히 너네 솔직히 이 차 타는 사람 만날 수 있음?621 10.17 15:0754887 0
야구/장터 💙🍀삼성라이온즈 오늘 승리로 한국시리즈 진출하면 드려요🍀💙231 10.17 16:4323291 2
삼성/OnAir 🦁 NOW OR NEVER 👑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남은 한 발.. 6411 10.17 17:1224956 2
이성 사랑방/연애중 익들 하루동안 애인 생각 얼마나 나? 8 10.17 23:00 102 0
이성 사랑방 남익들 있니11 10.17 23:00 135 0
혼자 서울 놀러가도 재밌나?4 10.17 23:00 50 0
나 어릴때 동네 남자애들이랑 군대 놀이했던거 ㄹㅇ 흑역사 10.17 23:00 22 0
취준생들아 블라글이나 회사평 믿지마셈.....7 10.17 22:59 687 0
일하다가 어떤 손님분이 대뜸 나보고 예쁘게 생겼다고 얘기해주셨는데 뭐징??!2 10.17 22:59 129 0
나 정신이 나가나봐 10.17 22:59 11 0
오늘 갑자기 볼에 염증성 여드름처럼 뭐가 올라와서 10.17 22:59 23 0
입사전 퇴사?가능해? 1 10.17 22:59 24 0
요즘 남중고딩 학교에서 패드립하는게 일상임?3 10.17 22:59 20 0
한강 작가님 희랍어 시간 사고 싶은데 더 기다릴까..? 10.17 22:59 10 0
해쭈 원래 지나가는 사람들 모자이크 잘 안했나...???ㅋㅋㅋㅋㅋㅠ36 10.17 22:59 1442 1
이성 사랑방 infp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인프피가 싫어하는 행동만 함..41 10.17 22:59 153 0
유학할 때 학교에서 음주운전 교육 받았는데 충격 받았던 거 10.17 22:58 84 0
이성 사랑방 연애 처음인데 서로 결혼하고 싶은데 9 10.17 22:58 78 0
야외 자쿠지 들어갈때 다 벗고 들어가도돼?4 10.17 22:58 24 0
허리라인 없는 사람도있어?6 10.17 22:58 48 0
인스타 비공개 했다가 공개했다가 비공개했다가 공개했다가3 10.17 22:58 69 0
이성 사랑방 여익들아 너네도 찐티나는 남자는 기가 막히게 알아봄??3 10.17 22:57 150 0
기승전결 하나님 거리는 기독교인이랑은 진짜 못 친해지겠다...1 10.17 22:57 21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