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익들아 집에서 옷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있어?

내가 몸에 열이 많고 수족냉증만 있거든…

그래서 진짜 한겨울에도 집에서는 반팔 반바지 입는데 엄마가 갑자기 긴 바지 던져주면서 이거 입으라고 같이 사는 가족들이 보기 불편하다는 거야

남동생은 기숙사 살고 아빠는 출장 가서 집에는 엄마 나 막내 다 여자들밖에 없는데 뭐가 불편한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긴 바지 입으면 잘 때도 불편하고 아직은 반바지 입을만 해서 입고 있는데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니까… 스트레스 받아…

[익인1]

반팔 반바지는 옷이 아님…? 반바지 입고 쩍벌을 하고 있는다든가 다 벗고 다닌다든가 하면 동성이어도 좀 민망할수는 있겠는데 그거 아니면 뭐가 불편하신걸까

[글쓴이]

그러니까.. 뭐 보는 사람이 춥다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내가 더워요 어머니…

[익인1]

보는 사람이 뭔 상관이야 본인이 덥다는데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글쓴이]

내말이.. 몸이 따뜻해야 손발이 따뜻해진다는데.. 이미 몸은 뜨거워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