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진짜 싫은 점 있으면 얘기하는 편이야?

뭔가 화법 중에 되게 별로인 부분이 있어서 손절하고 싶을 정도인데 지금 수업을 같이 듣고 다녀서 그러진 못하고.. 많이 친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돈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안 해본 건 아니야 돌려서 몇 번 말해봤는데 사람 성격이니 당연히 그대로고.. 만약에 말한다면 직언밖에 답이 없을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엔 다들 어떻게 해? 서서히 만남 줄이기?

[익인1]

서서히 거리두기

[익인2]

근데 그런건 돌려서 말하면 안돼 직설적으로 말하면서 나는 계속 이러면 너랑 친구 못한다 이야기해야돼 상처받을까봐 돌려서 이야기하면 안듣게됨.. 경험담 대신 직설적으로 말하되 선은지켜 꼭
막말이랑 솔직한거랑 한끗차이임

너 화법이 되게 ~~한데 난 이게 너무 맘에안들어
->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지? 고치라고? 내가왜? 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너 화법이 되게 ~~한데 난 이게 너무 맘에안들어 이게 계속되면 나 너랑 친구관계 못이어나갈것같아
-> 아 이게 얘는 힘들었구나 생각하고 화법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됨 근데 내가 왜 얘때문에 바꿔야하지? 하면 관계 끝나는거고 너를 진짜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어려울것같긴한데 한번 바꿔볼게 시도는 해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