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7l
https://instiz.net/name/60710557
요기 쓰니 가방 넘 예뻐서 🥺🥺🥺🥺
지금 글 올라오고 3일째 찾고 있는데 전혀 못 찾겠 ... ㅠ


 
글쓴이
온갖 검색어로 직잭브랜디29무신사에이블리를 다 지만 .. 비슷한 것도 안나옴
4시간 전
익인1
익인1
댓글에 투티에라는 댓있어서 봤는데 이거는 아니겠지?
4시간 전
글쓴이

4시간 전
글쓴이
스트랩이 달라서 ㅠ
4시간 전
익인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솔직하게 월급 얼마받아?1152 10.17 09:5568305 1
일상애 낳았는데 친자확인 해보고싶다그러면 ㅇㅋ할거임?747 10.17 13:2064454 0
일상 익명이니까 솔직히 너네 솔직히 이 차 타는 사람 만날 수 있음?621 10.17 15:0754887 0
야구/장터 💙🍀삼성라이온즈 오늘 승리로 한국시리즈 진출하면 드려요🍀💙231 10.17 16:4323291 2
삼성/OnAir 🦁 NOW OR NEVER 👑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남은 한 발.. 6411 10.17 17:1224956 2
지금부터 700포인트 모아보겟습니다 10.17 23:29 15 0
우울증+불안장애 있는익들 증상 뭐였어??4 10.17 23:29 33 0
인생 망했다 10.17 23:29 28 0
간호학과에서 족보 많이받고 선배책들 많이 물려받는 애는 인싸임?ㄷㄷㄷㄷ7 10.17 23:28 39 0
딱 코만 기름기 많은데 복합성인걸까? 10.17 23:28 8 0
나는 정떨포인트가 술먹는 인스타임33 10.17 23:28 964 0
친구가 습관적으로 연락 씹는 것 같으먼 어떡해 12 10.17 23:27 318 0
걔랑 사귀게될까? 10.17 23:27 16 0
레포트 3장 쓰는 데 얼마나 걸려? 8 10.17 23:27 27 0
교정 당기기 올해 9월부터 시작했는데 내년 5월쯤이면 입 들어간거 외관상 티날까? 10.17 23:27 9 0
여혐있는지 아는 방법 뭐있어?9 10.17 23:26 61 0
할게있는데 지금 자고 새벽에 깨서 하는게 나을까 아님 지금하는게 나을까.. 1 10.17 23:26 10 0
이성 사랑방 intp 원래 연락하는거 귀찮아해?7 10.17 23:26 108 0
아 진짜 일하는거 지겹다2 10.17 23:26 24 0
하체에 살 찌는 익들11 10.17 23:26 427 0
근데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얼굴이 노안이고 길게 생기면 성숙해보이고 자연스럽게 자신.. 10.17 23:26 58 0
부모님이 차 없는 경우는 드물겠지 ..3 10.17 23:25 29 0
히피펌에다가 허쉬컷했더니 10.17 23:25 50 0
엠비티아이 검사하고 있는데 이게 뭔말이야?9 10.17 23:25 29 0
당근 사기 당한거 돌려받은 적 있어?5 10.17 23:25 15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