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팁이고
주변에 많은건 아니고 엔프제들 몇 있는데..
엔프제들 말하자면 무난무난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무난무난하고 적당히 계획적인 부분에 솔직하게 말하는 정도..
그러니까..
자기 우울이나 고민해 취해서 말한다던가
진지하게 무엇을 해결해야하고 직면해야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허심탄회하게 같이 무거워지고 의지할수 있는 타입이 잘 아닌거 같음
엔프제들 욕하는건 아니고..ㅠㅠ
이상하게 난 엔프제들이 끌리는면이랄까, 배울수있는부분이랄까
그런게 있어서 매력적이라고도 생각하는데
엔프제들 공통된 특징이 뭐냐면..
본인들한테 검고 무겁고 날카로운 부분을 드러내는걸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는거 같더라..
음.. 이거는.. 쉽게 말할수 있는게 아니란게 글쓰면서 느껴지니까 나도 조심스러워
그런데.. 난 그런거에 있어서 지나치게 솔직한 편인가봐..
난 그런걸 배설처럼 그냥 쉽게 말해버리거든
솔직한게 좋은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가봐..
물론 사람에따라 당연히 갑분싸되는걸 아니까 나이들수록 지양하는것도 맞고..
그냥 아무말이나 해봤어..ㅠㅠ 주변에 젤 말많이 하는 사람 두명이 다 엔프제라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