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고 부러워할수는 있는데

* 내 얘기 아님 내가 부러워하는 입장임

예쁘다고 부러워할수는 있는데 비교하고 질투하고 그러면서 정병오면 스스로 지옥급행 타는거야 옆에서 아무것도 안해도 스스로 걸어들어가는 고통….

그거 아무짝에도 쓸모없구나 깨닫고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는게 개개인정신건강에 더 도움이 됨 

그냥 지금 있는 신체조건 잘 살리거나 피부관리 열심히 시작하거나 표정연습이라도 한다던가 그게 훨씬 본인에게 좋다ㄹㅇ 뭐 성형도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고리타분한 얘기인거 아는데 경험자였던지라 너무 안타까워서 써봄… 

남이 나보다 예쁘다고 기분 안좋고 그러면 언제든지 예쁜 사람 계속 나타날거란 말이야? 그러면 그때마다 본인이 힘들어져. 나이들면 나보다 나이 하나라도 어린애들 질투하고 나도 저땐 저랬지 하면서 그러고… 막 엄청 노년이신데도 20대애들 질투하고 흠집내고 괜히 그러는분들있지? 진짜 그렇게 나이드는거야 그게 좋은 모습이냐고…부디 한살이라도 어릴때 바꾸는게.. 빨리 바꿀수록 좋더라 ㅠ

[익인1]

마지막 문단 ㄹㅇ 공감… 그치만 젊고 예쁠수 있을때 가장 예쁘고 싶은 욕심은 어쩔수가 어뵤다ㅜ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 같아서

[글쓴이]

ㅎㅎㅎㅎ…. 이것도 넘 고리타분한 말 같지만 20대의 예쁨이 있듯이 30대의 예쁨도 40대의 예쁨도 있다고 생각함 나는 20대보다 30대인 지금 내 얼굴이 더 좋더라고
나중에 익인이 30대 되도 중년이 되고 그 이후가 되어도 딱 그시절에만 가능한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을거라고 믿어~ 사실 나도 말은 이렇게 적어도 거울보면서 주름 짙어지는거 같으면 툴툴거림
최대한 노력(?)하자고 ~~~ ㅎㅅㅎ

[익인1]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게 제일 좋으면서 제일 어려운것 같애
좋은 얘기 넘 고맙어.. 같이 노력해보는거얏 아자아자

[글쓴이]

💕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