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사람 많이 대하는 익인 있어?

같이 소리지르고 싸우고 싶은데 그러면 안되니까 속이 너무 문드러지는 느낌이야ㅜㅜ

다른 일 했었을 때는 집오면 일 생각 안 했는데 계속 생각나고 홧병날 거 같아

다들 어떻게 풀어?  진상 대하는 팁이라도 있을까

[익인1]

친구나 가족들이랑 뒷담화

[익인2]

걍 죄송합니다 하고 맘속으로 네네 니말이 다 맞습니다함 평소에 얼마나 그런취급 당하면 여기와서 그렇게 진상짓하나 싶음ㅋㅋㅋ

[익인3]

오 이렇게 하면 진상 스트레스 집까지 안 가져와져??

[익인2]

걍 썰하나 풀거생걌다고 생각함ㅋㅋㅋ 짜증나지 근데 밑댓처럼 내가 계속 말할수록 머리에 각인되는거임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생각 안하려고해야돼 잠을자던 영화를 보던

[익인3]

와 그거 알지
뒷담화해도 내 입으로 계속 누군가를 욕하는 거니까 계속 하면 그것도 힘들더라
아무리 오래되도 사람 상대로 지친건 회복이 힘들더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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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어떻게 살았으면 저러나 싶은데 그 사람이랑 조율해서 프로젝트 하나 성사시켜야 돼서 더 힘든 거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