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4l
청소년때부터 외국 살았는데 외국은 외모 얘기 정말 안 하고 해도 그냥 예쁘다 정도인데
한국 와서 머리 다듬으니까 멋지게 생겼다느니 얼굴형이 갸름하시니 어쩌구가 이런걸 너무 자연스럽게 얘기해서 놀람ㅋㅋㅋㅋㅋ얼평 당하러 미용실 간 거 아닌데
한국친구들도 얼평 당연하게 하더라
참.. 허허


 
익인2
유일하게 허용되는 곳 아닌가 싶은데
7일 전
익인3
?
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구끼리 해외여행 가자면서 서울산다고 나댐ㅋㅋㅋ348 10.24 18:3853624 2
일상부모님 차가 경차인 사람이 진짜 있네????188 10.24 21:4315644 0
일상 와...밑에집에서 올라옴...125 1:155327 0
이성 사랑방익들 연상 만난다면 위로 최대 몇살까지 가능혀?84 10.24 14:3612509 0
야구운동선수 시즌중에 살 못 뺀다는거 헛소리지?67 10.24 15:1323695 0
말티즈 봄이 제발 봐줘 ㄴ익드라2 10.17 23:22 13 0
옷장 정리해야 하는데 상태 좋지만 안 입는 여름옷들 10.17 23:22 19 0
나이보단 액면가가 훨 중요한거같아1 10.17 23:22 23 0
헐 나 3달 전 개봉한 스파게티 소스 먹었어,,,,,,, 10.17 23:22 12 0
나혼자탑에서농사 보는 사람?? 왜이리재밌지 10.17 23:22 11 0
나비침 의료폐기물로 버리는 방법 아는 익있어? 10.17 23:22 19 0
장염으로 응급실 가면 안되겠지ㅠ2 10.17 23:21 42 0
신규간호사 퇴사하려고 하는데 34 10.17 23:20 469 0
내일 야채 많이 먹어야지1 10.17 23:20 33 0
이성 사랑방 커플링 맞췄는데 너무 맘에 안들어,, ㅎㅎ12 10.17 23:20 332 0
고민하다가 어그 주문했다13 10.17 23:20 316 0
뭔가 일탈하고 싶은 날이다2 10.17 23:20 27 0
배터리4퍼인채로 집도착~1 10.17 23:20 14 0
난 허리 얇은 남자 안좋아함 …5 10.17 23:20 44 0
대전에서 서울 케텍스 얼마야5 10.17 23:20 67 0
이런 댓글 어떻게 쓰는 거야??41 10.17 23:20 216 0
나만 슈퍼문 못봄 ?!?!1 10.17 23:20 29 0
11시에 자려구 했는데 10.17 23:19 20 0
이성 사랑방 나같으면 오늘같이 우울해하는 날 뭐라도 사줄텐데,,, 센스가 없는건지 마음이 없는건..6 10.17 23:19 221 0
임상병리 vs 치위생14 10.17 23:19 73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