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취하다가 내일 본가에 가는데
엄마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해놨다고 함
애인한테 전에도 이음식 제일 좋아한다 했었고 넘 기대된다고 했더니
”맛없겠다ㅋㅋㅋ“
이러길래 내가 기분나쁘다고 그거 패드립아니냐고 그랬더니
자기는 장난이래 진심 아닌것도 보이지않냐고
나는 그게 장난이던 아니던 너무 기분나쁘다니까
그정도로 기분나빠하는 게 이해가 안된다는데
속으로 애인은 어머니랑 사이가 안좋아서 질투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암튼 저 말이 장난으로 넘길 수 있는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