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 젊은편인데도 인터넷으로 뭐 하는거 나한테 물어보는거 보면

기분이 이상함… 얼마전에도 뭐 신청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물어보는거 보니까 뭔가 속상하기도 하고

40 중반인 우리엄마도 그러는데 더 나이드신분은 얼마나 힘들까 싶고

[익인1]

그니까... 요즘 지하철 역만 가도 너무 어렵게 되어있어

[글쓴이]

얼마전에 백발 어르신이 @@ 가는거 타는 방향 물어보셨는데 지도 찾아본 나도 너무 헷갈리는거야 근데 폰 사용에 미숙하신 어르신은 얼마나 더 심할까ㅜ에휴…

[익인1]

ㅠㅠ
버스도 잔돈 안받는 거 너무행......카드없으면 계좌이체하라고 말이야 방구야

[글쓴이]

ㄹㅇ 계좌이체도 막막해는 사람 많더라
얼마전에 자식한테 계좌이체하기 도전하는 영상을 봤는데 본인인증에서 막히고 인증서에서 막히고… 우리지역은 아직까지 현금받아서 다행인듯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