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학벌보다 책을 얼마나 읽었냐의 차이가 큰 거같아

개인적인 생각임ㅇㅇ 주변에 학벌 좋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에 책을 많이 읽은 사람과 정말 안 읽은 사람들이 있거든? 근데 이야기하다 보면 거기서 차이가 나는듯 책 읽은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내가 너무 무식한거같더라ㅜㅋㅋㅋㅋㅋㅋ

[익인1]

근데 학력 학벌 좋은 사람들이 전공 서적이라도 더 많이 읽음

[글쓴이]

내 글이 이야기하는 건 그런 게 아닌데ㅋㅋㅋㅋㅋ

[익인6]

? 너 책 많이 안 읽지

[익인2]

맞아 단짝들 책 진짜 많이 읽고 웹소설이나 참고서 글같은 거에서도 텍스트를 많이 접하니까 진짜 토론같은 거 하거나 대화해보면 확실히 디르더라... 학벌도 좋긴 함

[익인3]

근데 이것도 소설만 읽은 사람은 해당 안 됨

[익인4]

웹소설은 그렇겠지만 고전문학은 또 다른듯. 수십 수백년동안 살아남은 이유가 있음

[익인5]

222

[글쓴이]

ㅁㅈㅁㅈ 난 웹소설은 생각도 안 했어

[익인10]

333 고전은 고전인 이유가 있더라

[익인7]

ㅇㅈ 박근혜만봐도ㅋㅋ

[익인8]

나 책은 잘 안 읽는데 , 뉴스 기사나 철학적인 글 사유하는 글 유명 강의들 많이 찾아봐서 글 잘 쓰고 생각 깊다는 소리 많이 들음

사유하는 능력이 중요한 듯

[익인9]

공감

[익인11]

아 근데 이게... 책을 얼마나 읽었냐... 보다는 책을 얼마나 이해하면서 읽었느냐 따라 차이 큰 듯
본인은 책 많이 읽었다는데...... 무식한 사람 많이 봐서 ㅋㅋㅋㅋㅋ...... 분명 읽은 티는 나는데 그 내용을 이 맥락에서 사용하는 게 이상하고 논점 파악을 못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