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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 몸 컨디션도 너무 안 좋고 힘든 일 많은 거 아는데 한달이 넘어가니깐 나까지 우울해지고 듣기 싫어짐



 
익인1
웅,, 말안하고 그냥 내가 살짝 거리두는게 제일 베스트
1시간 전
글쓴이
공동작업 때문에 일주일에 3~4번 많으면 5번까지 본 적 있어서ㅠ 거리 두기가 힘드네…
1시간 전
익인1
ㅜㅜ 그럼 익2처럼 말하는게 좋을듯,,
1시간 전
익인2
그냥 친구한테 내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너 얘기 들어줄 여력이 없다고 얘기하는건 어때..??
1시간 전
익인2
ㅜㅜ 쓰니가 고생이 많다...
1시간 전
익인4
22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이게 나아보임 ㅜㅜ
1시간 전
글쓴이
그냥 공능제처럼 대답하거나 안읽씹 하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말하는 게 나을까? 방금 생각해봤는데 얘 이 말 들으면 진짜 울 것 같앜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3
근데 그런 애들 힘든 거 안 들어줘도 멀어져..
친구라고 믿었는데 나 힘들 땐 곁에 없구나 막 이런 생각하고 얘도 내가 질리구나 하면서 다 부정적이게 봄
그래서 걍 말하는 게 나음
힘든 거 다 알지 그런데 계속 안 좋은 말만 늘어놓으면 되는거 없어 라고 말해
난 친구가 해결방안이 있는 힘든 일을 계속 말해서 개빡쳐서 말해줘도 차피 안 듣는데 그만 말하고 내가 말해준 것처럼 한 후에 말하라 했음
걔랑은 그 당시 연락 끊겼지만 해결 후에 누구보다 축하해주고 술 먹으면서 아니 얘 진짜 개 에바였다고 ㅋㅋ 하며 술 안주거리됨ㅋㅋㅋ

1시간 전
글쓴이
아 어차피 내 말 안 듣는데 그만 말하라는 말 나도 해봐야겠다 진지하게 말고 걍 장난처럼…친구가 극F라 이것만으로도 엄청 서운해할 성격이거든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5
그거 직접 들어야 알아ㅇㅇ얘기해야 됑
1시간 전
글쓴이
ㅠㅠ진짜 적당히를 모르는 것 같음
손톱 거스러미 뜯어서 피난거 가지고도 나한테 사진 찍어서 보내면서 되는 일이 없다 요즘 속상하다 이래…진짜 한번은 얘기해야 할 듯

1시간 전
익인5
와 심한데 그정도면 진짜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야겠네 나도 친구들이랑은 힘든 얘기 자주 안 함....멀리하게 되는 걸 알아서
1시간 전
익인6
내친구 공시생인데 공부 시작하고 맨날 힘들다고 3개월 내내 찡찡거리고 감정쓰레기처럼 쓰길래
난 그냥 한마디 했어
나도 취준땜에 공부하고 힘든데 니 말들으면 더 힘들어져서 연락하기 싫어진다고 사실대로 말했는데
첨엔 기분상했는지 연락안하다가 나중에 사과하더라
말해주면 알듯.. 어차피 내가 말해도 안듣고 그냥 자기 감정표출이 목적인거면 꼭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 ㅠ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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