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개발자인데
어떻게 하다보니 프론트 업무만 1년 넘게 해서
회사에 대한 불만이 있었음
그래서 그 회사 다닐때 계속 이거에 대한 불만을 회사에 얘기하고 나한테도 얘기했음
(근데 회사도 너무하긴함,, ,계속 백엔드 시켜준다해놓고 프론트만 짬때림)
그러고 이직하려고 보니깐
프론트 경력만 쌓여서 좀 애매한 포지션으로 타회사에 이직하게 됨
근데 거기서도 남친 뽑은 이유가 프론트쪽에 인력이 필요한데 남친이 관련 경력이 있어서 그걸로 남친 뽑음
근데 백도 시켜준다고 면접때 얘기했다고 해서 남친이 회사 입사 결정하게 됨
근데 초반에 프론트 시킨다고 겁나 나한테 찡찡대고
'이러다가 또 희망고문 당하다가 프론트 경력만 또 냅다 쌓이는거 아니냐'
퇴사 해야겠다
화난다
이거를 일주일마다 얘기하니깐
첨엔 나도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다가
나보고 어쩌라고 싶음,,,
첫회사 선택한것도 본인이고,,, 백엔드 개발자 포지션으로 확실히 못간것도 그동안 백엔드 프젝 포트폴리오도 제대로 안만들어서 그런건데,,, 나보고 어떡하라는건지
감쓰로 쓰이는거 같아서 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