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모습을 나는 알아서 얼마나 예쁜지도 알고 떨리는 목소리 심장 다 느껴졌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 새로운 사람이랑 할 것 같아
시간이 많이 지나서 다른 사람 만나는 게 당연한건데 나라는 사람을 못 잊었으면 좋겠고 연애도 안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
상황 성격 다 안 맞아서 헤어진거라 우리 사랑이 끝나서 헤어진 게 분명 맞는데 내가 오래 못 잊으니까 상대방도 나 오래토록 못 잊었으면 좋겠어 너무 이기적이지만 나 없이 안 행복했으면 좋겠어 잘 됐으면 하지만 내가 그리워하는만큼만 공허함 느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