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말 할 곳 없어서 여기에다가 올림
유별나게 친하고 붙어다님 동성 아니고 이성이고 유부남인데
키크고 멀끔하게 생기긴 함
자리도 옆자리라 귓속말로 얘기하고 지들끼리 쑥떡거리다가 갑자기 크게 웃음
아니 너무 시끄러워서 거슬림
팀장님이 나보고 하는 말이 쟤 둘이 같은 프로젝트 맡겨놨는데
시키는대로 안하고 자꾸 지들맘대로 일하다가 과장한테 자기가 깨진다고
밥먹으러 나가서 지들맘대로 30분에서 1시간 늦게 들어오고
요즘 애들 문제 라면서 암튼 쟤네 좀 이상함
그리고 그 어린 여자애는 나랑 동갑인데 점심시간마다 자기가 밥집 찾을거니까 거기서 먹자고 다 기다리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