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랑 고모부 드릴려고 갤워치 샀는데 뭐라 말하지

고모부는 알고 있는디 고모는 아직 모름 내가 고모뷰한테 고모한테 절대 말하지 말라고 했고든 ㅋㅋ 고모가 나 어릴때 엄마 대신 노릇도 해 주고 예쁜거 많이 사주고 그랬거든 고모부는 고모랑 결혼하기 전부터 막 학교 데려다주고 용돈도 주고 보너스 수당 나왔을때 나 경량 패딩 하나 사입으라고 십만원 주고 아무튼  두분한테 감사해서 샀기도 하고 두분 요즘 건강관리 하길래 이게 괜찮은 거 같아서 두분 커플로 하라고 샀거든 ㅋㅋㅋㅋ 뭐라 말하지 내일 줄거야

[익인1]

이 글 읽으니까 내가 막 벅차네 ㅠㅠㅠ
맘착한 쓰닝

[익인2]

그냥 늘 감사합니당 하트하트 하면서 드령 ㅋㅋㅋㅋ
생색도 제대로 내는법 알아야해~~~

[익인2]

감사할쥴아는 마음이 진짜 이쁘네ㅠㅠ

[익인3]

그냥 드려도 너무너무 고마워서 감동받으실듯 ㅠ 쓰니 너무 예뿌다 진짜 너무 좋아하실거 같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