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인데 24살에 편입 준비하는거 너무 굳이일까

학벌컴플렉스 심해서 대학 안 바꾸면 평생갈거같은데(수업 커리큘럼 및 교수진 부실, 학교 분위기 등 복합적인 사유로...) 결정 내리기가 너무 어려워

하필 65학점 이상 채우려면 내년 1학기까지 다녀야해서 펀영을 노베+학기병행 1년 준비는 너무 무리일 거 같고,

내년엔 알바로 돈 바짝 모으면서 공부병행하고 내후년에 응시하려 하는데 시간 아까울 것 같아?

지금 과는 디자인과 용인에 입결 엄청 낮은 4년제야

진로가 영상디자인 모션그래픽 쪽이라 포폴 실력 위주로만 보고 대학보단 2년제 4년제 고졸 학위 정도만 부가적으로 따지는 걸로 알고있거든..ㅜ

이 글을 보는 사람 입장에선 뭐가 더 괜찮은 길일까

알바로 달에 100 이상은 벌고 있어서 돈은 크게 문제 없어 

1. 나중가서 후회할 바에 편입 준비 한다

2. 빨리 졸업이나 하고 알바비로 전문영상학원 가서 포폴+스펙이나 쌓겠다

[익인1]

나중에 후회할거같으면 하라고 할려했는데 선택지에 있네 나는 무조건1 파이팅

[글쓴이]

주변에선 전공이 예체능이니 학벌에 스트레스 받지 말라 하는데 나중가선 후회하게 될 거 같더라..ㅋㅋㅋㅋㅠ 그래 눈 딱 감고 도전해보는 게 좋겠다!! 고마워

[익인1]

맞아 나는 주변에서 말려도 내가 후회해버리면 마음에 남고 계속 힘들 것 같아 나도 비슷한 상황인데 못하지만 너는 하길 바람 파이팅!!

[익인2]

나도 학벌 컴플렉스 시달려서 25살에 편입했어

[글쓴이]

편입한 후에는 만족했어? 학벌컴플은 학교 옮기는 거 말고는 진짜 답 없는 거 같더라

[익인2]

응 일단 마음도 편하고 어딜 가든 떳떳하고.. 삶의 목표도 더 높아지더라

[익인3]

학벌 컴플렉스 평생감 좋은 직장 가도 안없어짐
꼭 가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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