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애인은 다가져도 불행한사람

어딜가든 잘생겼다 해줘도  차은우급 이랑 비교하며 자기비하함

몸도 좋고 타고난 프레임이 갹관적으로 좋아도 인스타 몸짱들이랑 비교하며 자기비하함

좋은대학 나와도 스카이랑 비교하며 자기비하함

대기업 다녀도 더 돈잘주는 회사랑 비교하며 자기비하함

피부좋아도 애기들 피부랑 비교하는거보고 헤어짐

내가 걔였으면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텐데

언젠간 꼭 그렇게 되기를 그래도 바란다…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둥이1]

어우 절대 못 만나

[둥이2]

와 자존감 같이 떨어질듯..

[둥이3]

진심 정병 지린다

[둥이4]

주변 사람들까지 우울해지겄네.. 그 인생이 불쌍하다... 애기 피부랑 비교 근데 왜 웃기냐
겸손도 과하면 병이구나

[둥이5]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
가진 게 많네 타고난 것들로

[둥이6]

모든게 잘나면 사람들에게 미움받지 않으려고 겸손이 습관인 경우도 있음.
스스로는 잘난거 알고 있지 않을까?

[둥이7]

아니야 너 잘났잖아 소리 듣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는걸수도 있음.. ㅋㅋㅋㅋ 여튼 자존감 낮은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