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랑 4살 차이인데 매번 명절마다 5만원 씩 주고 대학교 입학할때는 용돈 쓰라고 10만원 주고 그랬는데
딱 받을때만 오옹 고맙귀 땡큐 이러고 말고
나한테 되게 시큰둥하게 행동해 막 내가 덕질하는 아이돌 노래가 내가 보기에도 심각하게 망했어
그러면 나한테 와서 그 이상한 가사부분 콕 짚어서 돌림노래하면서 조롱하고
내가 그냥 일부러 분위기 편하게 하려고 아무말 대잔치나 자학개그하면 언니가 그렇지 뭐 이러면서 약간 무시하느 것 같기도하고,,,
22살때 부터인가 취업하자마자 걔한테 용돈 줘서 준 돈만 그래도 꽤 될텐데 내가 편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날 무시하는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