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보고 생각난 건데 회식이라고 3시간전에 약속취소

한 친구한테 서운한 티 내는 것도 철없어보여?

난 다 준비하고 있었다 지금 나가고 있었는데... 그래 상황이니까 알았어 이런식으로 한번 서운한 티 내고 갠톡으로 누구찡 지금 회식중에 잠깐 톡보내는데 진짜 미안해~~~ 하길래

ㅋㅋㅋㅋ 에이 갠톡까지ㅋㅋ 진짜 ㄱㅊ아 풀림!! 이러고 풀었는데 이것도 철없어보임?...

[익인1]

에이 ㄱㅊ

[글쓴이]

이정도는 ㄱㅊ지?... 후 다행~~~

[익인2]

난 확실하게 기분나쁠정도면 말하고 아니면 그냥 넘기긴해 굳이 다시만날 사람한테 나쁜말하긴싫어서

[글쓴이]

나도 그런편이긴 한데 그날은 뭔가 징징거리고 싶었나봄ㅋㅋㅋ 앞으로는 이렇게 하게 진짜 싫은건 말하지만 아닌 건 걍 넘기기

[익인3]

에이 사람인데 어떻게 안서운할수가있음? 로봇도 아니구ㅠㅠ 저정도는 친구사이에 티낼수도 있지

[글쓴이]

그 그렇겠지?ㅜㅜㅜㅜㅜ 고마버...

[익인4]

미안하다 해도 계~~속해서 티 내거나 화를 내는거 아니면 괜찮음
나와의 만남을 기대했구나.. 싶을듯

[글쓴이]

그렇지? 다행이다ㅋㅋ 나는 그때 친구가 갠톡으로 따로 한번 미안하대서 진짜 ㄱㅊ아ㅋㅋㅋ 담에보자궁~~~ 이랬는데 잘풀린 것 같아

[익인5]

아니 진심 잘 넘어간 듯?!! 칭구도 갠톡으로 다시 한 번 미안하다고 하고 쓰니도 서운한 맘 누르고 괜찮다구 하고!! 잘해써잘해써

[글쓴이]

ㅋㅋㅋㅋ 그런가 친구가 임티로 애교부리면서 먄하다해서 진짜 서운한 거 싹풀려서 ㄱㅊ다 했어 잘해따잘해따... 댓 고마웡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