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기념일 일절 안챙김
서로 생일+1년단위만 챙기기기로 함
근데 오늘 비온다고 (주말에는 서로 못봄) 내가 제안한 경복궁이나 어디가는거 좀 그렇다고 하고
데이트 코스는 맨날 나혼자 짜는데 오늘도 별말이 따로 없움
아니 그럼 하다못해 백화점이나 스타필드나 근처 대형카페라도 알아봐줄수 없는건가..
7시에 만나서 저녁 먹자는데 그럼 진짜 밥만 먹고 헤어지는거 맞지?ㅎ 한동네 살고 우리동네는 분위기있는 식당도 없어
삼겹살, 텐동,샤브, 돈까스 등 맨날 가는 동네 음식점이 다임
내가 좀 찾으면 안되냐 할 수도 있지만 10에 9 여행갈때 빼고는 다 내가 찾아서 보내줘ㅎ..
화보다도 너무 서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