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하루에도 세네번씩 진짜 죽을까 어떻게 죽지 고민하고
가족들이 슬퍼한다는데 솔직히 가족들이 슬퍼하든 내 알바 아니고 내가 힘든 게 제일 먼저인 것 같아
다 마음에 안 들고 되는 일도 없고 안 아픈데가 없다 차라리 몸뚱아리를 새걸로 갈아 끼우고 교체하고 싶은 심정임
몸의 고통 마음의 고통 다 너무 심해 진짜 한국에도 안락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