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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강 작가 상 타면서 시기 질투하는 게 특정 작가(요즘 뉴스에 나오는 사람) 말고도 출판사도 있더라고. 진짜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보고 엄청 충격받았어. 시상식 라이브한 거는 올리면서 어그로 끌더니. 게시물 커버에 진정한 노벨문학상 우승자는! 해놓고 1위로 찬쉐 .. 해두고 기타 이렇게 해뒀더라고. 한강 작가는 목록에 안 넣고 기타 속에 들어가 있었어. 이게 독자가 뽑고 그걸 베이스로 통계 냈다는 식인데 이것도 진실인지 모르겠고. 한강 작가가 노벨상 탄 마당에 그 후에 바로 ‘진정한’ 노벨 문학상 1위는 중국 작가 찬쉐~이런 뉘앙스야. 진짜 기가 차지 ㅎㅎ 
그 후로 그 출판사 팔로우도 끊었어. 집에 있는 책도 이런데서 만든건가 싶고. 아 출판계도 역시 판 갈라치기하는구나 싶어서 씁쓸하더라고. 
추천


 
익인1
헐...? 출판사가? 아니 뭐야 진심 국내 출판업계 종사자가 그럴수 있나
4일 전
익인1
혹시 어디 출판사인지 알려줄 수 있어?
4일 전
글쓴이
ㅁㅇㅅ
4일 전
익인2
근데 ㅁㅇㅅ는 왜 그런거야? 찬쉐 작가 작품 출판사 보니까 ㅁㅇㅅ 아예 없던데ㅋㅋㅋ
3일 전
글쓴이
투표 결과가 찬쉐였으니까.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한강이라고 나왔는데. 굳이 커버에 “진정한 승자는“ 하고 저 결과를 올렸다는거. 투표한 독자들이 1위로 찬쉐를 골랐으니 진정한 승자는 찬쉐라는게 게시글의 요지인거잖아?
3일 전
글쓴이
독자들이 예측한 노벨문학상 수상자 통계를 보여주는 게시글을 올리더라도. 굳이 제목으로 “ 진정한 승자는-“을 올려서 마치 진짜 승자가 따로있다고 올리는 저의가 불순하다는 거야.
3일 전
글쓴이
출판계에 정치성향이 있다는 헤드라인 볼때마다 그럴수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굳이 이런 국가적으로 영광스러운 순간에 저런 게시글을 올린게 참… 치졸하게 보이는거지.
3일 전
익인3
게시물 보고왔는데 나는 진정한 승자라는게 한강 투표한 12명이라 생각했어 포인트 나눠먹는건데 몇명 없어서 8만포인트씩 받으니까
2일 전
글쓴이
근데 제목이 진정한 승자는 -“노벨문학상 투표 결과는“이고 그 결과는 누가 노벨문학상을 탔냐이고 게시글 주요 내용은 누가 수상자로 예측되었나인데 당첨된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고 해석할 사람이 몇이나 되는걸까? 그리고 ㅁㅇㅅ에서 그전에 노벨문헉성 수상 후보 6인 픽흔거에 한강 작가는 있지도 않았어.
어제
글쓴이
그리고 작년만해도 노벨문학상 발표 라이브 한다음에 당첨자가 누구니 투표퍼센티지가 어떠니 이런 포스팅 일절 없고. 수상한 작가가 어떤 작가인지 영상까지 올렸고. 노벨문학 상 탄 사럼에 댜헌 포스팅도 여럿 올렸었어. 그런데… 노벨상이라곤 이십여년전에 노벨평화상 탄것이 다인 자국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는데 일절 작가에 대한 내용이 없다? 진짜 이상하지 ㅎㅎ
어제
익인4
뭔가 충분히 오해할만하긴 한데 그날 라이브 다 본 입장에선 그런 의미 아닌것 같아. 몇 년 전부터 노벨상 라이브 전에 누가 노벨상 탈 것인가 예측해왔었고. 라이브 진행하는 출판사 직원 중에 두번이나 수상자 예측하신 분도 있었어. 올해도 미리 직원분들 구독자들(ㅁㅇㅅ 유툽, 인스타) 한테 예측자 투표했었어.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 출판사는 작가님 책 출한판게 없기도 했고, 편집자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담당하는 작가가 노벨상 받으면 좋은거니까, 찬쉐는 라이브 진행하시는 한 편집자 분이 담당자라 곧 출간 예정이랬나 그랬고 그리고 영상에도 나오지만 도박사들 예측에서도 찬쉐가 높은 순위였고 한강 작가님은 상위에 없었어. 진행자분들 말고 출판사 전체 투표 내용도 라이브에서 언급했었는데 거기서도 찬쉐가 1위 였었어. 뭐 출판사가 한강 작가님 작품은 없고, 찬쉐는 준비중에 있으니 당연히 그런게 반영은 됐을거고. 쓰니 말한 인스타도 결국은 자기들이 진행한 투표에서도 찬쉐가 압도적이었는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한강작가님을 뽑은 소수의 12명이 진정한 우승자다 나는 이렇게 읽히는데.
어제
익인4
라이브 보면 알겠지만 라이브 진행했던 세분 해외문학 담당자들이시라 당연히 세분다 해외작가를 수상자로 예측했었고, 다들 자기가 뽑은 후보 책 소개하면서 막 내세우다가 한강 작가님 이름 불리는 순간 울먹이시면서 기뻐했었어.
물론 쓰니가 말하는 그 인스타는 노벨상 라이브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 보면 오해할 수 있긴해서 좀 더 조심했었어야 되는 걱 같긴하지만.

어제
글쓴이
내가 라이브를 다 보지 않았고 게시글만 봐서 그렇게 생각한 걸 수 있는데. 확실히 해당 포스팅과 커버 제목은 출판사에서 경솔하게 올린게 맞다고 생각해. 그 의도가 아니었다고 그들이 말하더라도, 편집자 분들이 얼마나 언어적으로 예민해? 그 분들이 이걸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올렸다는게 납득도 안되. 여전히.
그리고 아무리 출판사가 출간한 책 중심이라지만, 이후에 한강작가. 그간 해왔듯 노벨문학상 지명 후에 작가설명 영상, 포스팅 등 관련 포스팅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고. 누군가 울었다-는 직원 한두명이 출판사 전체를 대변하는 건 아니니까. ㅁㅇㅅ 신간부터 애독해온 입장에서 배신감도 컸고. 출판사 하나 완전히 보이콧하고 싶을 정도였어.
그래도 팔랑이말을 읽어보는데 내부 관계자도 아닐텐데 속속들이 잘 알고 있네. 신간 산것들 리뷰도 올릴려고 했는데 이걸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야. 아무튼 새로운 시야를 나눠주어 고마워! 이번 사건으로 유심히 관찰 할 계기가 되었지만. 팔랑이 덕분에 보이콧 하겠다는 마음은 미뤄두게 되었네. 고마워!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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