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홍콩배우 중에 임청하라고 있는데 내가 이분이랑 얼굴형 개똑같아.. 턱 약간 각지고 다부진데 턱끝이 갈라진 엉덩이턱임 ... 근데 이 배우님은 너무 예쁘시니까 그게 매력으로 보이는데 난 걍 우람한 장군같아... 살도 안 쪘고 얼굴도 안 큰데 사진 찍으면 진짜 얼굴 쟁반에 정통으로 맞은 거 마냥 넙적 넙데데해보이고 옆에서 보면 묘하게 주걱턱 같고ㅜ 너무 스트레스임
그리고 내가 눈썹이랑 눈 사이가 진짜 좁아 눈두덩이가 엄청 좁은데 이게 아무리 눈썹정리해서 넓히려고 해도 한계가 있는거임 .. 이건 수술로도 안되고ㅜ
그래서 진짜 진지하게 얼굴형이라도 병원 가서 상담 한번 받아볼까 하는데 주변에는 이게 매력이라고 절대 절대 건들지 말라고 하는데 진짜 하도 주변에서 남상이라고 하니까 미치것음ㅠㅠ 걍 받아들이고 살아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