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가난하고 부모님 케어없이 한부모 가정으로 커서 열심히 해서 성공하려고 높은 대학 꿈꿧다가
분수에 안맞게 꿈만꾸고 떨어지고 조금 안정될까 싶었는데 우울증으로 입원하고 부모님은 나이때문에 일 그만두시고
성추행 당해서 해바라기 센터도 다니고.. 주변에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 억까당해서 자퇴하고
나랑 상황이나 환경이 좋았던 애들은 나를 이해 못하니까 무시 당하기도 하고 데이트 폭력 당하고
왜 이리 인생이 비참한지..
행복할 수 있을지 나중에 결혼은 할 수 있을지 밥벌이는 하고 살 수 있을지
걱정된다.. 지금은 나이가 어려서 희망 있다고 버티지만
주변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면 너무 너무 나라는 존재가 작고 보잘것 없어서
우울증 약 먹고 견디는데 안 먹었으면 지금 여기 없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