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하다고 말함 > 싸움이 됨 이게 내기준 최악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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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그런남자 안만남 진심

매번 왜 서운하다고 하는건지 이해 못하겠다고 싸움

바로바로 사과해주는 남자 의외로 진짜 몇 없음

[익인1]

남자는 애초에 설득,납득이 되야 인정을함.
걍 그런 생물임. 아닌데? 걔는 다르던데?
그냥 그사람이 참거나 넘어가주는거임.. 좋아하니까..
근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납득,이해,공감이 안되는걸 계속해서 나한테 들이밀면
쉽지않음.

[글쓴이]

너가 말하는 그 참고 넘어갈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편한 것 같음

[익인3]

22 둥1 말에 공감해
난 여잔데도 나도 그런 성향이야
갈등이 생길때 감정적으로 호소하지 않고 나를 납득시키거나, 나의 말이 납득이 되면 의견을 수용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어

[글쓴이]

서운한 상황을 왜 납득 시켜야하는건지를 모르겠어 설명한다고 납득 되는 경우도 못봄 그냥 그랬구나 미안해가 안되는 사람인거임

[익인3]

서운하다는게 사실 상대한테 바라고 기대심리로 나오는거라 너무 잦아지게되면 이사람은 내 상황 내 여건들을 이해해주고 맞춰줄 사람이 아닌것 같다? 자기 중심적이다? 내가 감당할만한 사람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돼

[글쓴이]

그건 자주 서운해하고 사소한걸로 그럴 때 얘기같아 난 애초에 서운한 점 딱 하나를 말하더라도 그랬구나가 안되는 사람을 말하는거임

[익인3]

글쓴이에게
아아! 이해했어!
맞아 잦은경우에 말한거야
어쩌다 한번 말하는거에도 그렇구나 그랬구나가 안되고 들어볼 생각도 없는 사람이라면 네 선에서 그만두는게 좋을것같아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어떤 부분이 서운한거야? 물어봐도 되낭?

[글쓴이]

1에게
전남친 때 기억 하나 생각나는건 상대방이 이런저런 이유로 기념일 당일에 보지말고 주말에 보자해서 그냥 피곤한갑다하고 ㅇㅋ했는데 저녁에 친구 만나러 나간다더라고 그때도 별말 안하고 약속 갔다온 다음에 말 꺼냈는데 역시 싸움으로 번짐

[익인2]

ㅇㅈ 서운함을 느끼는건 사람마다 다른건데
이해못한다고 뭐라하는건 말이안됨
물론 상대방 정도가 심하면 모르겠지만 서운할 순 있다고 생각함

[글쓴이]

ㄹㅇ.. 이따금씩 생기는 서운한 감정을 내가 이해까지 시켜줘야됨 근데 또 완벽히 이해하고 사과하느냐? 그것도 아님 걍 싸움행 심지어 가끔은 내가 먼저 예민했다 미안하다 해야 끝남

[익인4]

나는 ~~하면 내가 ‘서운하다‘라고 서운하다는 감정을 강조하면 이해가 안됨
차라리 이유를 설명하는게 납득이 됨

[익인5]

22 서운한거 알겠는데 왜 서운한지 어떤 부분이 서운한건지를 설명해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