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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작하려고 문을 닫아놓으면 문을 벌컥벌컥 열음. 

자기가 활동하는 카페나 유튜브에서 흥미를 느끼는 소식을 들으면 문을 벌컥열고 굳이 나한테 알림. 물론 나는 그 이야기에 관심도 없음. 엄마의 소식 공유가 전부같음. 말 하고선 문을 열어놓고 그대로 다시 가버림.

감정이 상한 상태로 방문을 다시 닫는데 굳이 또 들어옴.

커텐 닫아놓은 창문을 연다던가 자기가 먹고있던 음식의 한입을 주러 들어옴. 해달라 한적도, 달라고 한적도 없음.

엄마가 문을 확 열고 들어올 때마다 집중이 확 깨지고 표정이 썪어버리게됨. 

참다참다 나가주면 안되냐고 조심히 말을 해도 그 말에 쿠크가 깨진 것 처럼 삐짐. 화를내도 안통함. 

정신병 걸리겠다.




 
익인1
왜그러시지 애도 아니고.. 진지하게 말씀드려봣엉??
4시간 전
익인1
말 안통하면 그냥 나가서 공부하는게 편할거같다 ㅜ
4시간 전
글쓴이
아니.. 엄마 상처받을걸 생각해서 말 못하고 있다가 조심히 말을해도 그거로 놀려. 나름 용기내서 말을 한건데 나중에 결국 아~ 너는 ~~거 좋아하니까 안되겠다 이런식으로 되 돌아와서 말 하는걸 포기했어 ㅎ..ㅠ 나가야겠어..고마워
4시간 전
익인1
아냐..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상처받진 않으실거야 아예 나한테 말을 걸지마 이게 아니라 나 공부할때만은 집중하고싶으니 자제해줘 라고 전달만 잘 된다면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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