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시작하려고 문을 닫아놓으면 문을 벌컥벌컥 열음.
자기가 활동하는 카페나 유튜브에서 흥미를 느끼는 소식을 들으면 문을 벌컥열고 굳이 나한테 알림. 물론 나는 그 이야기에 관심도 없음. 엄마의 소식 공유가 전부같음. 말 하고선 문을 열어놓고 그대로 다시 가버림.
감정이 상한 상태로 방문을 다시 닫는데 굳이 또 들어옴.
커텐 닫아놓은 창문을 연다던가 자기가 먹고있던 음식의 한입을 주러 들어옴. 해달라 한적도, 달라고 한적도 없음.
엄마가 문을 확 열고 들어올 때마다 집중이 확 깨지고 표정이 썪어버리게됨.
참다참다 나가주면 안되냐고 조심히 말을 해도 그 말에 쿠크가 깨진 것 처럼 삐짐. 화를내도 안통함.
정신병 걸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