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이상한 애들 만나서 크게 데이는 바람에 사람에 대한 혐오감, 공포감이 생겨서
몇 년 동안 집에서만 생활하다가 병이 더 심해져서 늦게 병원 다니기 시작함
벌써 10년 넘게 병원 다녔다가 우울증이 조울증으로 변함
결혼도 할 수 있을지 모르고.. 애한테 유전 된다던데..
솔직히 내가 이 병 걸리고 싶어서 걸린건가.. 아 너무 싫어
나도 평범한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고 싶은데 평범하기도 어렵네
진짜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