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난 한국오고 걔도 휴가차 한국와서 잠깐 데이트하다가 다시 돌아가서 연락만 하고, 연락 끊긴지 2주만에 내가 붙잡고 더 참아보겠다고 다시 시작해보자 했지만 처음에 내가 한 말이 맞다고 어려울 것 같다고 거절하더라
사실 다시 안 사귄게 다행인것 같아 .. 그냥 그 말이라도 해야 후련할 것 같았고 씁쓸은 한데 미래를 생각하면 그게 맞지
워낙 타지에서 오래 만났어서 팔로우도 취소 안 하려다 혼자 걔가 거기서 지내는 일상을 보면 좀 힘들 것 같아서 취소했는데 잘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