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새끼 내 말은 1도 안 듣는데 오빠 오자마자 무릎 꿇어 아오

얘 고딩인데 어제 외박함 엄빠 전화 다 씹엇는데 집에 오니까 얘 있어서 내가 야! 너 어디 갔었어 오ㅑ 전화 안 받아! 하니까 말을 안 해 ㅋㅋ 그래서 어디있었냐고 하니까 

아 좀! 난 사생활도 없냐?이럼ㅋㅋㅋㅋㅋ 근데 개웃긴 건 얘 오빠 자취하자마자 이리 막나감 너무 짜증나서 오빠한테 전화하고 우는척하면서 ”이새기가 나 이제 때리려고 한다 아까 나한테 소리 버럭지르는데 무섭더라 어떡해 오빠 하며 말햇더니 오빠가 오늘 토ㅣ근 거기로 갈게 하고 아까 오빠 집에 왓거든? ㅋ 

오빠 오자마자 ㅋㅋ 오빠가 너 어제 외박했다며 하자마자 형 하며 달려가더니 장난으로 무릎 꿇음ㅋㅋㅋ 아 짜증나 진짜 열받아 ㅋㅋㅋㅋㅋ 아 진짜 죽이고 싶다

[글쓴이]

진짜 빡쳐 엄빠 말 다 안 듣는데 오빠한테만 설설 기는게 진짜 열받아 죽겠어 진자 싶어

[익인1]

형한테 맞을까봐 그런거임 ㅋㅋㅋ 형한테 엄청 맞았나보네

[글쓴이]

오빠 그렇게 많이 안 때렷을걸? 나는 한대도 안 때렸고 근데 걍 오빠만 저리 무서워해 진짜 뭣도 없는 잼민이가 진짜 아ㅋㅋㅋ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