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9l


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사촌오빠랑 같이 자는게 이상해?? 404 13:3233942 0
KIA/OnAir ❤️끊어진 분위기, 다시 불 지펴, 분위기 끌어올려 우린 무조건 .. 4457 15:4326091 1
일상 나 튀르키예인 박탈당한거지? 🥹 308 9:3249935 2
일상익들아 친구한테 2,000만원 정도 돈 주는 거 오바일까 ?251 14:5625409 0
삼성/OnAir 🦁 NOW OR NEVER 👑 늘 뒤에는 우리가 있어 끝까지 후회없이.. 3727 17:5216611 1
집에서 매일커피먹는익들아 뭐 어떻게 먹어?3 10.19 00:38 25 0
난 왜 맨날 엄마아빠 중재자로 살아야 하니..8 10.19 00:38 198 0
단백질 쉐이크 추천해줄사람3 10.19 00:37 39 0
상사놈 본인이 책임지기 싫으니까 뭐 질문하면 묻지말고 알아서하래 10.19 00:37 20 0
이성 사랑방 오늘따라 사랑방 둥이들 다들 고민글 한탄글 많고 힘들어보이네4 10.19 00:37 81 0
혹시 돼지고기 척척박사 있어? 5 10.19 00:37 24 0
이성 사랑방/이별 기억미화된거 어떻게 없애???1 10.19 00:37 116 0
종아리 마사지기 그거 진짜 효과있어? 10.19 00:37 13 0
반값택배 분실된거 찾음........... 2 10.19 00:37 29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이랑 스킨십 하기가 싫어… 9 10.19 00:37 320 0
이성 사랑방 너넨 전애인 카톡 업데이트한 프로필 뜨면 봐?3 10.19 00:37 111 0
아 짜장면이랑 탕수육 먹고 싶다…4 10.19 00:37 20 0
명란 스프레드 크림파스타에 넣어먹어도 맛있을까..??2 10.19 00:37 15 0
이런느낌 하객룩으로 괜탆을가?ㅜㅜ2 10.19 00:37 246 0
여자 연상 남자 연하 커플들 서로 호칭 어떻게 불러???1 10.19 00:36 41 0
카페 창업 솔직히 1억으로 안 돼? 10.19 00:36 30 0
이성 사랑방/연애중 근데 연애초에 진짜 손만잡고자는 남자 없어? 3 10.19 00:36 208 0
나 경지라 공부가안된다 흐2 10.19 00:36 68 0
나 가을이 진짜 힘든게 우울중옴8 10.19 00:36 82 0
시험 잘 볼 수 잇을까? 10.19 00:36 18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